[ᄒᆞᆫ글은 어찌하여 상징적 신이 되었을까?]


세종은 애초 훈민정음을 창제 하면서 훈민정음 원본에 수록돼 있는 해례본의 제자해에서 소위 아래ᄋᆞ[ㆍ]는 ‘형지원 상호천야’[形之圓 象乎天也]라면서“훈민정음(ᄒᆞᆫ글)은 신이었노라”고 명시(明示)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에대한 전적(典籍)을 찾지 못했을 뿐이다. (* 也(어조사 야)~‘이다’“이구나‘ ’이로다‘로 해석 합니다. *신야(神也): 神이다, 천야(天也)하늘이다. 하느님이다.)
*국민여러분! ᄒᆞᆫ글이 신(神)이란 소리 들어보셨어요? ᄒᆞᆫ글은 상징적으로 신입니다. 지금부터 578년(2024년)전 ᄒᆞᆫ글반포 당시 세종은
“짐(朕)이 창제한 훈민정음은 신이었노라”
하는 세종의 옥음[玉音]이 지금까지 들릴 리 없으나 본 연구자의 꿈속에서 세종의 선언을 들은 바로의 표현한 뜻입니다.
애초 훈민정음을 창제 하면서 훈민정음 초출자[初出字]로 천지인[天地人]에서 [ㆍㅡㅣ] 석자를 본따 훈민정음을 창제하면서 이를 삼재[三才]라고 이름하셨습니다.
(1)천지인이면 천지인삼신일체신이라는 동양철학의 근간[根幹]으로 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삼재 중 소위 아래 ᄋᆞ[ㆍ]라는 천[ㆍ]모음의 글꼴은 둥글다고 했습니다.
흡사 동그란 씨앗[ㆍ]같아 씨앗[ㆍ]글자라고 이름했습니다.
씨앗[ㆍ]글자는 또 아래ᄋᆞ [ㆍ]라는 천한 이름을 버리고 ᄒᆞ늘[天]에서 따 왔기 때문에 신이며, 아울러 ᄒᆞ늘 ᄋᆞ[ㆍ]라는 우대 이름으로 이름 했습니다.
(2)ᄒᆞ늘을 닮아 글자 꼴은 둥글다고 했으니, 원(圓)은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대의 ‘영원성(永遠性)’과 ‘신성(神性)’을 지니고 있으므로 바로 신입니다.
형지원의 씨앗[ㆍ]글자의 글꼴은 ᄒᆞ늘(天)을 상형(象乎天也)했다고 했습니다.
ᄒᆞ늘(天)이란, 모든 옥편, 모든 국어사전에서 - [ᄒᆞ늘, 조물주, ᄒᆞ느님]으로 표기돼 있기 때문에 바로 신입니다.
(3)소위 아래ᄋᆞ[ㆍ] 천[ㆍ]모음은 ‘상호천야’(象乎天也)로 ᄒᆞ늘을 상형했으므로 바로 신이 되는 것입다.
국민여러분 이의(異議) 있습니까? ᄒᆞᆫ글이 신이라는 증거는 또 있습니다.
혜례본 제자해를 해석하면서
(4)천지인 삼재[ㆍㅡㅣ]는 삼원[三元] 또는 삼극[三極]이라했습니다.
극[極]이란 국어사전에 의하면 – 어떤 정도가 더할 수 없을만큼 막다른 지경이라했습니다. 더 할수 없을 만큼 막다른 지경이면 바로 신이 아닙니까?
이상의 풀이에서 소위 아래ᄋᆞ[ㆍ]로 불리었던 천[ㆍ]모음의 글꼴은 둥근ᄒᆞ늘을 닮아 원[圓]이라 했으니, 원이면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성(永遠性)’으로 神이 되고, 둥근 원은 ‘ᄒᆞ늘[天]’을 상형했으므로 神이됩니다.
훈민정음 초출자 석자는 천지인에서 본따 왔다면 ‘천지인삼신일체신(三神一體 )’로 당연히 神이됩니다.
그리고 이들 석자 삼재는 삼원또는 三極으로 친다고 했습니다.
극(極)이면 ‘이에서 더 함이 없는 극한’이라고 모든 사전에 등재 돼 있으므로 역시 신이됩니다.
ᄒᆞᆫ글이 신이됨을 다시 정리하면 애초
(1)삼재 석자는 천지인에서 따 왔으니 신이 되었고,
(2)천[ㆍ]모음의 글꼴은 둥글다고 해, 둥근 것은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성’과 ‘신성’을 품고있으니 여기서 또 신이되었고,
(3)소위 아래ᄋᆞ[ㆍ]의 ‘둥근 글꼴’은 ᄒᆞ늘을 상형[象形]한 것이므로 ᄒᆞ늘이면 ᄒᆞ느님 또 신이되었고,
(4)천지인 삼재모음은 삼원 또는 三極이라했으니 ‘극(極)’이면 ‘이에서 더 할 수 없을 만큼 막다른 지경’이므로 또 네 번째 신이 되는 것입니다.
*극[極] - 어떤 정도가 더할 수 없을만큼 막다른 지경 (위키백과사전)
이와 같이 우리 ᄒᆞᆫ글은 이상의 4가지 증거만으로도 신이 되고도 남지 않을까요?
어때요?
우리ᄒᆞᆫ글은 상징적으로 신이라는 주장이 맞습니까?
(*암, 맞고 말고!-감수하신 이석호 박사께서 맞장구를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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