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일성[一聲] –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짐[朕]이 창제한 훈민정음은 신[神]이다”라고 천명[闡明]하진 않았지만 훈민정음 원본, 해례본의 제자해에 분명 형지원 상호천야[形之圓 象乎天也]라며 신임을 못박 두었을 것으로 본다. 세종대왕 자신이 [形之圓 象乎天也]가 신이라는 걸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썼을 리 없다. 바로 해석 해 보니 ᄒᆞᆫ글은 확실히 신이었다. 맞다. 만국에 통용될 ᄒᆞᆫ글! 아 위대한 ᄒᆞᆫ글 만만세!
이 세상에는 유엔 회원국만 해도 195개국이고 현재 전세계 국가 수는 203개국라는데 이 중 자국의 고유 문자를 갖고있는 나라는 불과 60개국뿐이랍니다. 그 외 나머지 국가들은 대부분 영어를 비롯 동남아권의 한자, 중동아시아권의 러시아어, 이슬람권의 아랍어 및 남미권의 스페인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나머지 국가는 이웃 나라의 문자를 빌어다 함께 쓰고 있다고 합니다. 즉 말만 있고 글은 없는 셈이죠?영어권의 문명국의 첨단적인 문명발달로 영어가 주종을 이루어 각 나라 마다 외국어로 영어 학과가 없는 나라가 없지만 영어하나만 해도 얼마나 불합리하고 언어학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지 여간 불편하지 않지만 당장 어떻게 개선할도리가 없답니다. 각나라마다 영문학자가 부지기수이지만 이 이상더 좋은 방법으로 발전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세계적인 문자 영어만해도 얼마나 불편한지 말로 다 형언할 수가 없답니다. 따지고 보면 영어보다 더 편하고 배우기쉽고 쓰기 쉬운 문자가 많지만 그 문자의 출신국의 문명발달의 정도로 세계여러나라의 활용빈도가 낮아 억지로 바꾸기도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자, 돌이켜 생각해 봅시다. 그래도 가장 좋다는 문자를 채택해 쓰고 있는 귀국의 문자를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십시오.지금 쓰고 있는 귀하의 나라 문자가 얼마나 불편한지 아시나요?갑자기 그 불편을 해소할 수도 없어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쓰고 있지만 당장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 그대로 견디며 살고 있다는 것을 한국인들은 남의 나라 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ᄒᆞᆫ국의 아주 편한 ᄒᆞᆫ글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보입니다.ᄒᆞᆫ글은 단 하루, 아니 단 한시간만 배워 깨치면 방금 배운 ᄒᆞᆫ글로 귀하의 가족 이름을 써내고, 한국의 어느 초등생더러 귀하의 가족 이름을 읽어보라고 하면 어느 어린이든지 귀하의 낯선 가족이름을 바로 부를 수 있습니다.우와아- 깜짝놀라셨지요?이런 편한 ᄒᆞᆫ글로 국자(國字)를 삼으면 단 한 달이면 귀국의 모든 국민들이 바로 ᄒᆞᆫ글로 한국의 신문을 읽으며 생활 할 수있습니다. 우와아 - 어느나라 누구든 ᄒᆞᆫ글을 배우고 깨치는데 하루가 아니라 단 한 시간이면 깨칠 수 있습니다. 아니, 세상에 그렇게 어려운 외국어‘영어’를 초. 중. 고등학교에서 12년을 배워도 안되는 영어라면 역시 외국어이지만, ᄒᆞᆫ글을 단 하루만에 익히면 당장 ᄒᆞᆫ글 서적을 줄줄 읽어낼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귀국의 언어를 ‘ᄒᆞᆫ글로 안녕하세요?’ 옮겨 써 놓고 한국의 어느 초등생더러 읽어보라고 하면 귀국의 인사말을 쉬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 정말일까? - 대한민국의 ᄒᆞᆫ글로 만국의 문자를 하나로 통일하면 세계평화가 달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