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恨歎詩) 世界的인 國寶 우리ᄒᆞᆫ글

 

ᄒᆞ늘을 나는 새가 공기의 고마움 모르듯

편리한 ᄒᆞᆫ글 속에 살면서도

우린 지금도 ᄒᆞᆫ글의 고마움을 잊고 있네?

 

 

천지인삼신일체 신으로 태어난 씨앗글자 ᄒᆞ늘ᄋᆞ(ㆍ)도 모르고

얼마나 천하게 여겼으면 아래ᄋᆞ(ㆍ)로 폄하해 죽여버렸을까?

살아있는 어미모음 씨앗(ㆍ)글자를 죽여버리곤 살릴 생각도 않네

 

 

아, 세종대왕의 백성들이여!

우린 지금 죽은 한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나 알까?

훈민정음이 품고 태어난 제 소리를 따라 죽은 ᄒᆞᆫ글을 살려야지

 

 

씨앗글자가 첫점(ㆍ)을 찍고 밀지 않으면 글자가 태어날 수 없다네

그래서 천모음 ᄒᆞ늘ᄋᆞ(ㆍ)는 세상의 모든글자의 始祖글자가 되느니라

세계 문자올림픽에서 당당 금메달을 딴 ᄒᆞᆫ글을 다시 보렴!

 

 

ᄒᆞ늘이 내린 살아있는 ᄒᆞᆫ늘글, 위대한 ᄒᆞᆫ글을 다시보고

상징적인 신으로 신의 반열에 올려 위상을 높일지어다.

아, 위대한 세종대왕, 위대한 훈민정음 만만세!

 

------ (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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