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민정음이 품고있는 원소리 찾았다.

* 수정: 5/11

(1)애초 훈민정음의 원소리는 ‘으(ㅡ) 으(ㅡ)’계열의 소리를 품고 있었다.

이를 증명해보자. 훈민정음 반포당시에는 ᄒᆞᆫ글의 원음을 표기할 수 없어 한자에서 비슷한 소리를 찾아 ‘ㄱ’은 君자 처음나는 소리라고 간접적인 표현을 썼다. 이 것은 훈민정음이 품고 있는 본래의 소리가 아니다. 우리ᄒᆞᆫ글은 자음과 모음이 만나 제소리를 살려내는데, 본 연구자는 훈민정음이 애초에 품고 있는 원소리를 찾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자음음절표를 대입해 훈민정음이 품고 있는 본래의 소리는‘으,으(ㅡ,ㅡ)’계열의 소리임을 알아냈다.





(2)어떻게 훈민정음이 품고 있는 원음을 찾아냈나?

훈민정음의 원음을 찾아내기 위해 먼저,‘ㄱ’의 초성과 종성을 살려보았다. 이에 앞서 훈민정음 자모의 소리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현재 쓰고 있는 ‘기역, 니은, 디귿, 리을...의 자음음절표로는 아무리 대입해도 제소리를 낼수 없어(종성에서는 예외), 본연구자가 개발한 ’으,으‘계열의 여러 자음음절표를 써서 자음과 모음을 대입해 훈민정음 본래의 소리를 찾아보았다. 새로 개발한 ’으,으‘계열의 자음음절표는 아래와 같다.

* 새자음음절표 : ㄱ(그윽), ㄴ(느은), ㄷ(드읃), ㄹ(르을), ㅁ(므음), ㅂ(브읍), ㅅ(스읏), ㅇ(으응), ㅈ(즈읒), ㅊ(츠읓), ㅋ(크읔), ㅌ(트읕), ㅍ(프읖), ㅎ(흐읗) - 훈민정음 원음(으,으ㅡ,ㅡ)계여의 소리가 원음이다.





(3)훈민정음의 원소리를 살려보자.

*보기 ...자음‘ㄱ’의 원음(그윽)을 살려보겠다.‘ㄱ’의 이름은 ‘기역’이 아니라 ‘그윽’이다. 초성 살릴 때는 ‘ㄱ’(그윽)에서 앞의 ‘그’를 따다 대입한다. ‘ㄱ’에 모음 ‘ㅏ’를 대입해 ‘가’소리를 살려보자. 대입 공식은 이렇다. [ 그 + ㅏ → ‘그아’] 로 조립된다. 여기서‘가’소리가 나야한다. 더 정확한 소리를 유도 하기 위해 ’그아‘에서 모음축약법칙을 써 ’그‘에서 ’ㅡ‘모음이 축약되면 ’ㄱ + ㅏ→ ‘가’로 정리되어 분명 ‘가’소리가 살아난다.



*‘가’에다 자음 ㅁ(므음)을 대입해 종성 ‘감’의 소리를 살려보자, 종성 살릴 때는 ㅁ(므음)에서 뒤의 ‘음’을 따다 대입한다.

ㄱ+ㅏㅁ(므음)→{ㄱㅏ음}으로 유도되어 {ㄱ+ㅏ+ 음→ 가음} 으로 조립되었다. 여기서 ‘음’의 모음(ㅡ)이 축약되면 ‘ㅁ’ 만 남아 {ㄱ+ㅏ+ㅁ→감}으로 정리되어 ‘감’의 원소리가 온전히 살아난다. 지금까지 훈민정음이 품고있는 원소리를 살리기 위해 초성‘가’소리와 종성 ‘감’소리를 살려보았다.



*위의 원소리 살리기 보기로 훈민정음의 원소리는 으,으(ㅡ,ㅡ)계열의 소리를 품고 있음을 알수 있다.



*현행 자음 음절표를 과감히 폐기하고 새로 짠 자음음절표를 공식 자음음절표로 채택하기를 정부에 건의 한다.

80년 전 1933년에 지정한 현행 자음음절표로는 한글의 제소리를 살릴 수 없어 죽은 ᄒᆞᆫ글이 되므로 새로 짠 자음음절표를 공식 자음음절표로 채택하면 원소리를 살릴 수있다. (끝)

............leegudong712@naver.com (동구리 李九銅.)......21.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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