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과 헤리포더 -누가 더 쎌까? - (1)

 { 머리말 }

 

늦깎이로 등단한 소설 초심작가가 세계최고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영국작가 조 앤 롤링의‘해리포터’에 감히 도전한 국민소설입니다.(지금의 3040대 부모가 사실상 해리포터를 읽고 자란 세대입니다.)

이 소설은 제목부터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미 반은 선전이 되고 있습니다. 첫머리 출발부터가 초등생과 소년홍길동이 등장하니 초등학교 아이들 소설이라고 생각(置簿)하기 쉬우나 초등생은 물론 중고 대학생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선생님과 학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들에게 권해야할 교양과 상식은 물론 청소년들의 꿈을 담은 다양한 내용으로 흥미를 돋워 아주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아직까지 첫 시독회(試讀會)를 가져보지 않아 섣불리 평가할 수는 없으나 흥미있는 구성으로 상업성은 충분하다고 자신하며 우선 귀하를 통해 작품의 내용과 질을 평가 받고자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덧붙여서, 제목의 ‘누가 더 쎌까’는 표준어가 아니지만 더‘세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강한 쌍시옷을 썼고, 본 소설에서는 원제목‘해리포터’를 ‘헤리포더’라고 표현한 것은 원작에 대한 저작권법을 피하기 위한 꼼수 였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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銅구리 銅永哲(본명:金永哲)